일요일 오후.

동네 주민처럼 대충 입고 동네 구경에 나선다.

점점 가을이 다가오나보다.

낮에는 작렬하는 태양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밤이 되면 초겨울의 서늘한 기운을 느낀다.

아무튼.

 

[ 100년이 넘었다는 커피숍가서 커피 한 사발하고 시작한다. ]


포르투갈 커피는 맛있다.

나름의 자부심도 보이고~

 

 

[ 빨간 등대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

 

 

[ 등대 밑의 물고기들..]

페리를 타고 10분.

리스본이 보이는 반대편으로 향했다.

여기에 오면 리스본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브라질의 예수상과 비슷한 예수상이 있다.
 
(브라질 예수상과 마주 보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는데... 여기 예수상은 분명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 Cristo Rei - 포르투갈의 예수상. ]

브라질의 예수상은 안봐서 모르지만, 여기 예수상의 크기도 상당히 크다.

나중에 보게 된다면 한 번 크기를 비교해 봐야겠다.

저 예수상 밑에는 성당도 있다. ( 일요일이라 때마침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음. )

여기서 리스본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리스본 전경 ]

 

 

 

 

[ 하늘도 청명하고 바람도 솔솔 불고... - 리스본 ]

그냥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다.

강하지 않게 부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 28번 트램 철로 - 리스본 ]

리스본에 오면 꼭 타 보아야 한다는 28번 트램.

온통 언덕 천지인 리스본 시내의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 죄다 언덕이다. 그냥 걸어다니기엔 힘들다. )

 

 

 

[ 정겨운 트램. ]

내일은 28번 트램 완전정복에 나서야겠다.

지금 예고한거다.ㅋ

귀찮으면 안 할지도 모르고...ㅋㅋㅋ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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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선 2011.09.26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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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념이 2011.09.26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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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2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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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동아 2011.09.2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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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26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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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배낭의 짐을 꾸려 이동하고,

자주 반복되는 텐트생활과 아프리카의 겨울 추위...

그리고 소소하게 작은 것들의 무한한 신경세포 자극으로

여행이 조금 고단했다.

여행이 고단할 때쯤...

나는,

 

[ 오늘은 빨래하는 날~ ]

배낭을 빤다.ㅋ

그러면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그리고 ,

 

[ 처량하지 않다. 단지 앙증맞을 뿐이다. ]

혼자 삼겹살을 굽는다. (혼자 삼겹살 굽기 도전기록 : 에레레스트 하산 후 1회, 나이로비에서 1회, 올해 total 2회 )

맛있게 흡입한다.


그러면 기분이 한결 좋다.

뭐 행복은 소소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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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낌지부부 2011.09.07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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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0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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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pcs2378 2011.09.0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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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08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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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지은 2011.09.08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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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0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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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시니 2011.09.08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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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08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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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합해랑 2011.09.13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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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2011.09.14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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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의 미로 같은 가트 골목, 더위를 피해 어둡고 어지러운 골목으로...]


더워도 너무더운 인도,

아무리 비성수기 전문 여행이라지만,

45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북인도로 일단 피신을 떠납니다.

인도를 바로 벗어날까 하다가...

언제 여기에 또 오겠는가? 라는 생각에~

인도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피해 떠나는 북인도로 갑니다.

마날리 이후의 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맥그로드 간즈로 갈지, 레'로 갈지, 아님 바로 돌아오던지...

좋으면 거기에서 좀 있으려구요~ㅋㅋㅋ

See you^^*

-델리에서 마날리까지는 16시간 걸려요 ㅋㅋ
Posted by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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