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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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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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가을.
  • 달려보자, 대평원
  • 2019 무꼬수린.
  • 2018 늦가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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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아카이브

  • 2019/11
  • 2019/06
  • 2019/03
  • 2018/11
  • 2018/09

  • 2019 가을.

    난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충분히 이행한 셈이다. 먼저 하라 했다. 가짜 장수풍뎅이인줄 알았는데, 살아있었음. 뭐지, 여기 왜이렇게 익숙하지? 성의 없다 못해, 단출한 짐. 노란색 종이가방은 약'가방임. 나이 드니, 약이 늘어남. 조식으로 쌀국수를 4번이나 시켜먹음. 시킬 때마다 '곱빼기'를 외쳐댔더니, 다음날, 다다음날은 알아서 곱빼기로 세팅해줌. 그도 그럴 것이 - 키 크고 이상한 모자 쓴 아저씨가 나밖에 없었음...

  • 달려보자, 대평원

    (안비밀 - 크롬에서 봐야 잘 보임.) 젊을 때 놀아야 함.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픔. 그래서 라면을 시켜보았음. 메뉴에 적힌 콩나물을 얹은 라면. 메뉴대로 나옴. 차를 빌림. 색깔이 맘에 안 들었지만 새 차라서 선택함. 결론적으로 아주 잘한 일이었음. 그리고 지나고 보니 자줏빛이 아주 맘에 듦. 이미 안 좋은 걸 알고 있었지만, 첫날이고 익숙한 곳이라서 정한 호텔. 나에겐 최악의 호텔이었음. 아 진짜....(할많하않)..

  • 2019 무꼬수린.

    햄버거를 먹는다. 그리고 비행기를 탄다. 주는 대로 먹고, 잔다. 그렇게 도착한 숙소. 역시 오늘도 베개가 4개군. 숙소가 혼자쓰기엔 고퀄임. 쓸데없이 넓은 화장실과 욕조. 난 그렇게 예서를 만났지. 이미 알고 있었다.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라는걸. 조식이 아주 훌륭함. 역대급임. 쌀국수도 맛남. 해변과 수영장도 맞닿아 있음. 이런 수영장이 세 개나 있음. 혼자 하기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지만 그냥함. 이..

  • 2018 늦가을.

    일하러 중국에 다녀왔는데, 빠이주를 저 모냥으로 따라서 원샷하는 독특한 문화에 석 잔을 연속으로 마시고 세상과 빠이빠이 할 뻔한 건 안 비밀. 징그럽지만, 살기위해 먹었는데 엄청 맛있음. 세상은 넓고, 역시 사람도 많았음. 이틀 연속 빠이 빠이 할 뻔했음. 뜬금없는 코다리. 뜬금없는 양미리. 그리고 가을 설악. 계속되는 누들로드. 또 발견했음. 그리고 도망침. 주는대로 먹고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조식을 먹..

  • 2018 가을.

    골든리트리버 인절미들은 이렇게 꼬물거리다가 이렇게, 의젓해졌고 결국, 이렇게 커버렸다. 벚꽃은 더 풍성해졌고 여전히 시합들은 시골에서 열렸다. 직원 회식은 언제나 해장국과 수육. 냉면도 계속 먹어댔다. 운동하는 꼬꼬마들과 담력체험을 핑계로 먹고, 자고, 살만찌웠으며 바지락찜은 언제나 나의 쏘울푸드였다. 할머니 아들의 딸이 딸을 낳았고, 우리 집은 화목했다. 물론 내가 그 화목함을 방해하는 큰 요소이..

  • 2018 무꼬수린

    그렇다. 더 열심히 놀아야한다. 쉑쉑이를 하나먹고 제2터미널을 갔다. 주는대로 먹고 불꺼지면 자는거다. 입국신고서 양식이 바뀐듯. 자정에 푸켓에서 출발 새벽 두 시 반에 쿠라부리에 도착. 아침에 짐을 바리바리 싸고, 개형님과 인사하고, 항구로 갔다. 분명 3개월 전에는 이딴것이 없었는데... 그렇다 이제 국립공원에서 술을 안팔고.... 공식적으로도 먹을수도 없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

  • 2017 겨울, 무꼬수린

    공항에 갔는데 뭔 일요일에 출국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라운지에 자리가 없다. 뭐 그렇다. 나만 빼고 다 놀러 다닌 거다. 비행기도 만석임. 부지런히 놀아야겠다. 친구한테 새벽에 도착하니까 택시를 예약해서 보내랐더니, 미니버스를 보냈다. 새벽 세시 언저리에 톰네 방갈로에 도착. 그대로 기절. (밑에 방갈로는 내 앞방임.) 비몽사몽 일어나서 주는 대로 먹고, 요놈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맥주 사러간다. 톰네..

  • 좋아하는 길.

    새벽 한 시. 갑자기 설악산에 가고 싶었다. 다섯 시에 저절로 눈이 떠졌고 이건 필시 산에 가라는 계시. 두 시간 달려 도착한 용대리. 언제나 그러하듯이 같은 식당, 같은 메뉴. 아침 백담사. 가장 좋아하는 오솔길.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 곳. 지난 2년간은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했다. 왠지, 다녀오면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은 기분이다. 항상 그랬다. 그래서 또 잘될 것이다. 이 길이 정말 좋다. 지금 딱..

  • 2017 봄,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2017 봄. 이유가 어찌 되었던 간에 그렇게 또 네팔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짐을 쌀때가 제일 행복하긴 하더라. 산은 그 자리에 그대로, 눈이 일찍 떠진다. 그래서 조식도 먹는다. 나이가 들면서 습관도 변하나 보다. 언제나 그리운 테이블.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은 일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기도 해서 한동안 심란했다. 그렇게 또 지나가겠지만... 멋진 계획을 세워야겠다. 요즘은 너무..

  • 2017 무꼬수린.

    딜레이. 라운지에 앉아있는데. 한 시간 딜레이란다. 눈이 왔으니 뭐 그러려니 해야지. 비행기에 올라탔더니. 본격적인 기다림의 시작. 연결편이 안 와서, 활주로가 혼잡해서, 이유는 다양했으며. 그렇게 비행기에 꼼짝없이 2시간을 더 앉아있었다. 자정 전에 도착하기로했던 비행기는 새벽 3시를 조금 지나 도착했다. 그렇게 다시 차를 타고 2시간을 더 달린다. 일단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고. 아무 곳에서나 자고 일어나...

  • 첫눈 내리던 날.

    아무런 준비나, 계획은 없었다. 그냥 떠났다. 세시에 발권하고, 짐을 대충 챙기고, 네시 반에 지하철을 타고 여섯시 반에 비행기를 탔다. 다음에는 하루 전날에는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물론 그렇게는 안 하겠지만... 비행기를 타기는 탔다. 마지막에. 땀을 흘리며. 정신없이 탓더니, 멍하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 버스를 타러간다. 오뎅국수 먹고, 눈떠보니, 쿠라부리 일단 맥주 한 잔 먹고, 얘랑 조금 놀다가 저녁은..

  • 2016 무꼬수린.

    일하기 싫을 때는 도망가는 게 최고! 그리고 그때쯤 되면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남. 따라서 도망가야 하는 명분이 생김. 일단 공항을 찾아감. 라운지가서 술을 땡김. 비행기를 탐. 쌀국수를 먹음. 자주. 마사지도 받음. 팟타이도 먹음. 뚝뚝이도 좀 타줌. 버스를 10시간 타야 한다는 부담감이 몰려올 때면... 소주를 마심. (싸이따이마이 터미널에 이제 맥주 안 팜.) 혼돈의 싸이따이마이 터미널. 예전에 서른 세 시간 버..

  • 2015 무꼬수린.

    마음의 고향. 뭐 대충 이런색임. 봐도 봐도 안 질림. 하루 일과가 그냥 이렇게 바라보기. 얘네들도 항상 잘있음. 고양이 꼬시기로 결심! 교태부림. 질투심 유발. 그녀가 내게로 다가옴. 자리잡고 누움. 지세상임. 텐트까지 쫓아옴. '우리 텐트에서 라면 먹고 갈래?' 라면먹고도 갈 생각을 안 함. 그리고 잘 먹음. 창작 모빌 보고 멍때리기. 그냥 대낮엔 이러고 놈. 하루가 그냥 그렇게 감...

  • 무꼬수린 - 그렇고 그런 이야기.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는 광고 패러디일 뿐... 이렇게 일만 하다가는 내가 먼저 지칠 것 같아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김에 그냥 쉬기로했다. 저녁 비행기를 여섯 시간 타고 쿠테타로 혼란한 태국에 입성, 잠깐 눈만 붙이고 다시 버스를 타고 열 시간, 그렇게 쿠라부리에 도착했다. 쿠라부리 시내에 있던 사비나 투어 대기소는 없어지고 쿠라부리 항구에 크게 건물을 지었다. 돈 많이 벌었나보다! 시설도 그전에 비해 아주..

  • 시작한 곳에서 끝내기.

    . [ 이번 여행, 마음의 고향 - 태국 무 꼬 쑤린 ] 시작한 곳에서, 끝을 하고 싶었다. 살면서 정확히 끝맺음을 몇 번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시작만 했을뿐... 끝맺음은 항상 흐지부지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섬으로 간다. (작년에 그 고생을 하고서도 말이다.)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 - 기내식을 무려 3번이나 먹었다. - ( 섬은 인터넷이 안된다. ) .

  • 일출, 그리고 일몰

    [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일몰. ] [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일몰. ] [ 태국 무 꼬 수린의 일몰. ] [ 포르투갈 호까곶의 일몰. ] [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의 백야(白夜) ] [ 페루 리마의 일몰과 모닝글로리. ] [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일몰. ] [ 터키 블루모스크와 일몰. ] [ 터키 파묵칼레와 일몰. ] [ 이집트 시나이산(시내산)의 일출. ] [ 이집트 시나이산(시내산)의 일출. ] [ 이집트 다합의 일몰. ] [ 오스트리아 짤..

  • 미국의 어느 시골에 은둔중~

    . 곧, 곰 잡으러 갈지도 몰라. 대륙은 너무 넓어~ .

  • 쿠바 [아바나] 동네 골목길 구경.

    . 정감있는, 그러나 아주 오래된... 그래서 더 정감있는... 쿠바의 동네 골목길 풍경. .

  • 쿠바에서 4212번 버스를 타면 방배동까지 데려다 주나요?

    . 신대방동에서 고속버스 터미널을 지나, 방배동 가는 버스. 버스를 보자마자, 바로 올라타고 싶었다. 그리고는 왠지 1모네다 대신에, 신용카드로 삑"하고 계산을 하고 싶었다. .

  • 볼리비아 [우유니] 부러워하지 맙시다.

    . [ 만남. ] 부러우면 지는거다. - 이 글은 '빌려 쓴 노트북'에서 작성 된 글 입니다.ㅋ - .

  • 볼리비아 [우유니 UYUNI]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가는 길 (우유니로 가는 길.)

    . 칠레 아타까마에서 투어를 이용하여 우유니로 향한다. 아따까마에서 투어로 2박 3일이 걸리는 길이다. (물론 칼리마라는 동네에서 우유니로 바로가는 버스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투어로 간다.) 자~ 그럼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시작해 볼까? 아따까마의 고도는 2400M 정도 되는데, 아침에 출발하여 봉고로 볼리비아 국경으로 한 시간 남짓 달린다. 그런데, 이 한 시간 남짓한 시간에 4800M까지 올라갔다가 볼리비아..

  • 이제 大평원은 그만 달리고 싶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대충 밥을 먹고 4시 반에 집을 나서서 5시에 우수아이아에서 칼라파테행 버스에 오른다. 내가 간다고, 하늘에서는 폭설이 내린다. (여기 여름이다.) 한국에도 눈 내린다 했는데~ 지구 반대편 남쪽에도 눈이 내린다. 신기하다. 여름 눈. 그렇게 눈을 지나고 우수아이가가 있는 이 큰 섬을 빠져나간다. 광활한 녹색의 大평원을 계속 달린다. 이제 대평원은 그만 달리고 싶다. 버스 좌석이 화장실 바로 앞..

  • 출세했네~ 출세했어~

    물론 백야에 적응이 안되서 잠을 못자긴 했다. 그러나, 곰곰히 드는 생각. (일단, 곰곰히 생각하니 내가 곰은 아니였고,) 출세했구나~ 이 먼 곳까지 와있으니 말이다. -Ushuaia -

  • 백설공주 마지막 날.

    백설공주를 향해 달려가는 길... -여기, 부에노스 아이레스. -

  • 자화상.

    찍어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직접 찍는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 동네 참 좋아~

    이제 겨우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동네구경 다닌다. ㅋㅋㅋ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날씨는 대박이다. 한 여름의 시작이다. [ 이탈리아에서 산 '마데 인 차이나' 베스파 끌고 마실 나오심. ]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서 아르헨티나 포장마차를 간다. [ 아르헨티나 포장마차 - 그냥 내가 이름 붙인거다. ] 포장마차에는 물론 소주가 없다.ㅋ 여기는, [ 아르헨티나 고기 완전 맛남. ] [ 무조건 고기~ ] 이렇게 고기..

  • [리오 데 자네이루] 자극적인 브라질 사진.

    . [ CORCOVADO의 예수상] 예수상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게다가 다 팔을 펴고 있어서 지나가기도 힘들다. [ 멀리 보이는 빵찌 아수까르 Sugar loaf (설탕빵 산) ] 왜 리오가 3대 미항에 뽑히는지, 이제야 이해했다. [ 가운데 산을 기준으로 좌측 코파카바나 해변, 우측 이빠네마 해변 - 두 해변에 미녀들이 한 가득~! ] 멀리 보이는 브라질, 아니 세계 최대의 축구장 마라카나(MARACANA). 내심 안에 들어가 보고..

  • [런던] 사진 한 장

    . .

  • 이건 내가 진 게임.

    [ 부러우면 지는거다. ]

  • 보스니아, 사라예보

    보스니아" 보다는 사라예보로 귀에 익숙한 이 곳. [ 사라예보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체스 하는 어른들 ] 아직도 어른들은 크로아티아,보스니아,슬로베니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보다, 그냥 ' 유고슬로비아"가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비가오지만 거리는 분주했다. 그리고 번화했다. [ 비가와도 분주한 사라예보 시내, 그리고 단풍. ] 시내에 올드 타운이 있는데... 나름 이게 참 독특하다. ( 어제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친..

  • 슬로베니아 [ 블레드 Bled ] 나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블레드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차로 40분정도를 달리면, 아주 그림같은 동네, 블레드 Bled가 나온다. 아주 흐린 가을 날씨... 중간 중간 비까지 내린다. 그래서 더욱 운치 있었다. 간만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너무나 황홀한 풍경이다. [ 블레드 호수의 블레드 섬 -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이 곳... 언제가 한 번 쯤은 보았던 엽서에 자주 나왔던 그 곳이다. 아 ! 정말.... 가슴이 훈훈해진다. [ 흐린..

  • 슬로베니아에 있습니다.

    이 동네 용들은 다 귀엽다.

  • 포르투갈 [리스본] 가을 하늘이 참 좋음.

    일요일 오후. 동네 주민처럼 대충 입고 동네 구경에 나선다. 점점 가을이 다가오나보다. 낮에는 작렬하는 태양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밤이 되면 초겨울의 서늘한 기운을 느낀다. 아무튼. [ 100년이 넘었다는 커피숍가서 커피 한 사발하고 시작한다. ] 포르투갈 커피는 맛있다. 나름의 자부심도 보이고~ [ 빨간 등대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 페리를 타고 10분. 리스본이 보이는 반대편으로 향했다. 여기에 오면 리스본이 한..

  • 탄자니아 [세렝게티] 특집 레오파드!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그리고 수 많은 아프리카 국립공원에서~ 나무 위를 그토록 쳐다보고 다닌 이유는 단 하나. 레오파드(Leopard,표범)을 찾기 위함이었다. [ 마음이 착한 사람만 찾을 수 있는 치타. ] * 표범은 나무위에서 주로 쉰다. [ 美男이시네요~ 세렝게티 버젼. 오우! 잘 생겼어~ ] * 표범은 얼굴에 눈에서 콧잔등으로 이어지는 검은 줄이 없다. 치타는 있다. [ 잘생김. ] [ 숨..

  • 탄자니아 [모시] 동네 로컬버스 구경.

    [ 정겨운 뒷모습 ] 이제 로컬 버스도 아무런 이질감없이 탑승.

  • 탄자니아 [잔지바르] 동네 커피 구경~

    [ 간만에 잡숴보는, 아니 아프리카에서 처음 마셔보는 아프리카 에스프레소 ] -잔지바르 커피숍-

  • 잠비아 [루사카] 극진한 대접

    버스를 일곱시간 타고 도착한 잠비아 수도 루사카~ 간만에 보는 높은 빌딩과 몇몇 패스트푸드점에 감동하여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다. 주문을 하고.. 직원에게~ " 물티슈 좀 부탁드릴께요~ " " 네~ 잠시만요~ " [ 한참 멍 때리며~ 바라 봄...ㅋ ] 잠시후 음식과 도착한 물 + 티슈 나는 잠비아 루사카에서 극진한 대접(待接) or 대접(大蝶)을 받았다.

  • 보츠와나 [ 마운 ] 오코방고델타

    자세히 보면 수많은 새들과 식물들로 가득하다. 물론 늪이니까~ 얘도 있다. 오코방고델타는 석양이 아름답다 했는데 그 말 그대로 석양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잔잔한 물가에 전해지는 반영이 더 아름답다. 마치 거울을 드리운 듯~ 그렇게 하루의 해는 또 저문다. 매일 보는 일몰이지만... 이 곳 아프리카의 일몰은 항상 아름답다. 그리고 언제나 뜨는 아침 태양도 이 곳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다가온다. 내 영혼에 햇빛비..

  • 나미비아 [달리는 중] 엄청나게 달리고 있는中.

    Cape Town -> Springbok 550Km 1일차. Springbok -> Mariental 660Km 2일차. Mariental -> Sesriem 280Km 3일차. (비포장 165Km) Sesriem -> Swakopmund 465Km 4일차 (비포장 320Km) Swakop -> Windhoek 350Km 5일차 6일차 휴식. Winthoek 휴식. [ 주유소의 멋진 간판 ] [드디어 나미비아] [ 별과 은하수와 추위가 있는 잔혹한 캠핑의 시작. 언제나 아침정리는 춥고 짜증난다. ] [ 캠핑카가 그리 부러울 수가 없다. ㅠㅠ ]..

  • [나미비아] 나미비아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DUNE 45 ] 추운 아프리카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4일 동안 1900Km를 달려.... 현재는 스와콥문드"에 있습니다. 내일 또 신나게 달려야죠~ 여긴 땅이 너무 넓어 ㅠㅠ, 그리고 엄청 추워~! [ 목이 길어 슬픈 "기린" ] 달리다 보면 기린도 보여~ 사자를 보는 내일을 기약하며~ See yoU ^^

  • 이집트 [다합] 동네구경 다니기.

    [ 이집트 다합, 블루홀 (Blue hole) ] 파란 나라 구경다니기~ 나름 색깔이 참 몽환적임. 장비없이 다녀도 구경할께 많아서 좋아.

  • 이집트 [카이로] #1 도착.

    발권취소의 아픔을 뒤로하고~ 결국 올라탄 이집트 카이로행 비행기... 이집트 국적기를 타고 도착한 카이로... 공항에 착륙하자 항공기에서 특유의 이집트 음악이 흘러 나온다. 공항에서 택시 호객꾼들의 이른바 삐끼질"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드리며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지하철을 찾는다. 그런데 지하철이 없단다. (현재 공사중이란다ㅠㅠ) 뭐, 가이드북도 없지, 지도도 없지, 달랑 게스트하우스 주소 하나 적어왔는데.... 일..

  • 터키 [카파도키아] Motorcycle Diaries

    [나름 125cc] 괴레메-우치히사르-네브쉐히르-위르귑-이바노스-젤베-차우쉰-괴뢰메 구간.

  • 터키 [안탈리아(Antalya)]에 있어요.

    [어지러운 골목을 돌아다니다 찾은 최고의 옥탑방] 카파도키아에서 또 야간 버스를 9시간 달려 도착한... 안탈리아.

  • 인도[마날리] #2 눈이 호강하는 즐거운 길~

    마날리는 "레(Leh)"가는 길목이다. [나와 몇일을 함께한 로얄 엠필드 350.] 마날리가 2050m에 위치해 있는데~ 오늘은 오토바이로 4000m(정확히 말하면 한 3900m)를 가기로 한다. [계속 이런 곳을 지납니다.] [눈이 시원해 지는 길] [3000m 부근. 차로가 좁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500m 부근의 인도인들의 휴양지~ 자연 눈썰매장~ 가만히 보고있으면 재미있음.] [길 옆은 온통 눈천지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다~..

  • [인도] 마날리로 피신갑니다.

    [바라나시의 미로 같은 가트 골목, 더위를 피해 어둡고 어지러운 골목으로...] 더워도 너무더운 인도, 아무리 비성수기 전문 여행이라지만, 45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북인도로 일단 피신을 떠납니다. 인도를 바로 벗어날까 하다가... 언제 여기에 또 오겠는가? 라는 생각에~ 인도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피해 떠나는 북인도로 갑니다. 마날리 이후의 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맥그로드 간즈로 갈지, 레'로 갈지, 아님 바로 돌아오..

  • 네팔 [에베레스트] #8 TOP of the WORLD (로부체-고락셉-칼라파타르)

    5분의 고민 끝에 결정을 한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로부체에서 출발하여 고락셉(Gorak Shep 5140M)로 이동하여 고소 적응을 하루하고 칼라파타르(Kala Patthar 5550M)에 다음 날 아침에 올랐다가 하산하기로 했지만, 잠은 고도를 낮추어 자는 것이 좋겠다는 네팔리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이리하여 이틀치 일정을 하루에 소화하기로 한다. 여섯 시, 고산병의 두려움에 떨던 어제밤은 잊고 도대체 세상에서 제일 높은 그 무엇..

  • 내려왔습니다.

    너무 일찍 내려왔나? 오늘부터 카트만두에서 만두 먹으며 휴식~

오빠는 잘 있단다.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