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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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2020 가을.

걸어가다 보면 , 끝이 나오겠지 하면서, 다음 주에 같은 산을 또 갔는데... 하산하던 도중에 등산로에서 땅벌로 추정되는 놈이 나의 오른 손등을 쏘고 도망갔음. 그리고 나는, 뜻하지 않게 타노스의 손을 가지게 되었음. 20년 전 수술로 봉합한 곳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라 병원을 두 번이나 갔음. 봉합한 부분에서 진물이 났음. 사실 쏘인 곳은 손목임. 주사 조금만 늦게 맞았으면 터졌을 거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했음. (생각보다 심해서 전화로 아버지에게 땅벌에 쏘였다고 말했더니 - 사내자식이 장수말벌도 아니고 땅벌에 쏘인 것 때문에 병원을 가냐고 쿠사리를 줘서 늦게 간 것도 없지 않아 있음.) 레몬이네 집을 대형 평수로 바꿔줬더니, 애가 미칠 듯이 커졌음. 이래서 다들 큰 집 사나 봄. (사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2020. 11. 12. 12:50
2020 무꼬 수린 아니고,

(크롬에서 봐야 안깨짐) 올겨울에는 눈을 못 보나 했다. 그 생각하자마자 딱 한번 요만큼 내림.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던 순간. 그곳으로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고민은 깊어갔다. 갈까 말까, 갈까 말까... 신용으로 예약해놓은 수린의 방갈로도 그렇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그렇고, 갈까 말까.. 그런데 이 책이 와버렸음. 대상 수상자 이름이 백수린임... 아 그렇다. 이거 가라는 계시다. 라고 생각하고 또 고민함. 갈까 말까. 캐리어에 가득 짐을 채운채 고민했음. 계속 고민하다가. 갈까 말까 하면, 안 가는 것이 맞는 거임. 결국, 출국날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날리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고속도로가 아닌, 대전 통영 고속도로를 탔음. (섬에 있는 친구들에게 못 간다고 말했더니, 감기가 무섭냐며 나를 놀렸지만,..

2020. 6. 9. 13:31
1박 2일 아니고 4박 5일.

겨울에 스페인 가는 사람이 많겠어? 어.. 많아. 비행기는 만석임. 이 비행기는 처음 타보는데, 유럽 가는 비행기들이 좋구먼. 강화도와 석모도를 지나 교동도, 주문도와 볼음도, 그리고 말도가 보임. 그 뒤는 북한임. 말도가 궁금한 사람들은 말도아리랑을 검색해보면 됨. 비행기만 타면 세상 맛있는 비빔밥. 비빔밥 맛집임. 중국 어디메쯤, 사회과 부도에서나 볼듯한 산이 보임. 우랄산맥을 지났음. 뜬금없이 프라하 가고 싶다. 13시간 30분을 달려, 마드리드 도착함. 애증의 터미널 4와 이베리아 항공이 날 반겨줌. 비행기가 잘생겨 보임. 가방을 찾고, 호텔로 감. 방을 받아서, 올라갔더니, 이딴 방을 줬음. 캐리어를 펼 수 없음. 순간 당황해서 욕하고 있는데, 안 친절하게 전화가 옴. 방이 맘에드니? 아니 안 ..

2019. 12. 21. 18:27
2019 가을.

난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충분히 이행한 셈이다. 먼저 하라 했다. 가짜 장수풍뎅이인줄 알았는데, 살아있었음. 뭐지, 여기 왜이렇게 익숙하지? 성의 없다 못해, 단출한 짐. 노란색 종이가방은 약'가방임. 나이 드니, 약이 늘어남. 조식으로 쌀국수를 4번이나 시켜먹음. 시킬 때마다 '곱빼기'를 외쳐댔더니, 다음날, 다다음날은 알아서 곱빼기로 세팅해줌. 그도 그럴 것이 - 키 크고 이상한 모자 쓴 아저씨가 나밖에 없었음. 첫날은 맑은 쌀국수였음. 언제나 가는 그곳과, 언제나 있는 소녀들. 묘족' 마을도 잘 있음. 작년에 그렇게 공사를 하더니만, 결국에는 이렇게 좋은 도로가 생김. 비포장의 거친 맛은 없어졌으나, 산꼭대기 사는 사람들은 삶의 질이 달라졌을 듯. 이번에는 일찍 가서, 우기가 아직 다 끝나지 않음...

2019. 11. 6. 13:23
달려보자, 대평원

(안비밀 - 크롬에서 봐야 잘 보임.) 젊을 때 놀아야 함.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픔. 그래서 라면을 시켜보았음. 메뉴에 적힌 콩나물을 얹은 라면. 메뉴대로 나옴. 차를 빌림. 색깔이 맘에 안 들었지만 새 차라서 선택함. 결론적으로 아주 잘한 일이었음. 그리고 지나고 보니 자줏빛이 아주 맘에 듦. 이미 안 좋은 걸 알고 있었지만, 첫날이고 익숙한 곳이라서 정한 호텔. 나에겐 최악의 호텔이었음. 아 진짜....(할많하않) 나의 애정의 북창동 순두부. 계속 먹어댔음. LA는 LA갈비 정식. 야구장에 갔음. 야구장 좋음. 비싼 자리 끊었음. 다저스 독. 비쌈. 다저스 나쵸. 비쌈. 맥주. 개 비쌈. 커쇼 아재가 던지는 공이 잘 보였음. 그러나, 앞자리에 큰 형님 오심. 사이로 봐야 했음. 5만 명이 꽉 들어..

2019. 6. 16. 18:20
2019 무꼬수린.

햄버거를 먹는다. 그리고 비행기를 탄다. 주는 대로 먹고, 잔다. 그렇게 도착한 숙소. 역시 오늘도 베개가 4개군. 숙소가 혼자쓰기엔 고퀄임. 쓸데없이 넓은 화장실과 욕조. 난 그렇게 예서를 만났지. 이미 알고 있었다.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라는걸. 조식이 아주 훌륭함. 역대급임. 쌀국수도 맛남. 해변과 수영장도 맞닿아 있음. 이런 수영장이 세 개나 있음. 혼자 하기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지만 그냥함. 이틀이나 묵었는데,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음. 확실함. 관망중. 혼자서도 잘하는 극한 예. 너무 더워서 맥주 사러 갔는데, 열시에 왔다고 안 팜. 자전거 타고 오분... 다시 돌아갔다가. 11시에 다시 사러 옴. 십몇 년을 다니는데. 아직도 적응 안됨. 세븐일레븐 및 태국의 술 판매금지 시간 정책에..

2019. 3.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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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잘 있단다.
동네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