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1 도착.
발권취소의 아픔을 뒤로하고~ 결국 올라탄 이집트 카이로행 비행기... 이집트 국적기를 타고 도착한 카이로... 공항에 착륙하자 항공기에서 특유의 이집트 음악이 흘러 나온다. 공항에서 택시 호객꾼들의 이른바 삐끼질"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드리며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지하철을 찾는다. 그런데 지하철이 없단다. (현재 공사중이란다ㅠㅠ) 뭐, 가이드북도 없지, 지도도 없지, 달랑 게스트하우스 주소 하나 적어왔는데.... 일단, 환전하고 안내센터 가서 물었다. "지하철 없어?" "없어~ 셔틀타고 나가서 버스를 타,116번, 111번 타고~ OO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타면 된다~" "땡~~~~~~~~큐" "유어 웰~~~~~컴" 일단 버스터미널로 갔다.... 111번 116번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버스 기사들..
2011. 6. 22.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