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 블레드 Bled ] 나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블레드

2011. 10. 20. 02:47지금은 여행중/슬로베니아 Slovenia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차로 40분정도를 달리면,

아주 그림같은 동네, 블레드 Bled가 나온다.


아주 흐린 가을 날씨...

중간 중간 비까지 내린다.

그래서 더욱 운치 있었다.


간만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너무나 황홀한 풍경이다.

[ 블레드 호수의 블레드 섬 -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이 곳...

언제가 한 번 쯤은 보았던 엽서에 자주 나왔던 그 곳이다.

아 ! 정말....

가슴이 훈훈해진다.


 

 

 

[ 흐린 날이라 더 좋아... - 왼쪽편에 보이는 산 위에 성이 블레드 성 (Bled Castle) ]


호수의 물이 너무 맑아서 지나다니는 물고기다 훤히 들여다 보인다.

청록색의 블레드 호수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좋다.

 

[ 투명하다, 그리고 고요하다. ]


그리고 블레드의 유명한 성 바로 블레드 성(Bled Castle)에 올랐다.

 

 

 

 

 

[ 비가 내리는 블레드 성에서 바라 본 - 블레드 섬. ]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 블레드 성 ]

 

 

 

 

                                                               [ 가을, 여기는 슬로베니아 블레드. ]

너무 좋아서 기뻐 날뛰었음.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