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꼬수린
그렇다. 더 열심히 놀아야한다. 쉑쉑이를 하나먹고 제2터미널을 갔다. 주는대로 먹고 불꺼지면 자는거다. 입국신고서 양식이 바뀐듯. 자정에 푸켓에서 출발 새벽 두 시 반에 쿠라부리에 도착. 아침에 짐을 바리바리 싸고, 개형님과 인사하고, 항구로 갔다. 분명 3개월 전에는 이딴것이 없었는데... 그렇다 이제 국립공원에서 술을 안팔고.... 공식적으로도 먹을수도 없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 한 시간 달려 청캇 도착. 노르웨이 꼬꼬마 형님들과 함께 응암에 도착. 집 도착. 원래 침대가 있다가. 잠시 매트만 있다가 다시 침대가 생겼다. 이불이 개귀여운 것으로 바뀌었다. 짐정리 마치고, 3개월 동안 짱박혀있던 오리발도 받아왔다. 술뿐아니라, 담배도 지정된 곳에서 피워야한다. 뭐 하지말라는게..
2018. 3. 7.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