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을 때는 도망가는 게 최고! 그리고 그때쯤 되면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남. 따라서 도망가야 하는 명분이 생김. 일단 공항을 찾아감. 라운지가서 술을 땡김. 비행기를 탐. 쌀국수를 먹음.자주. 마사지도 받음. 팟타이도 먹음. 뚝뚝이도 좀 타줌. 버스를 10시간 타야 한다는 부담감이 몰려올 때면... 소주를 마심. (싸이따이마이 터미널에 이제 맥주 안 팜.) 혼돈의 싸이따이마이 터미널. 예전에 서른 세 시간 버스를 어떻게 탔는지 기억도 안 남. 이젠 한 시간도 버거움. 밤에 남부도로 공사로 두 시간 더 걸림. 열 두 시간. 그래서 결심함... 앞으로는 버스는 안 탐. 비행기를 타자. 돈 벌어서 뭐하냐? 비행기를 타자! 사비나의 배는 해마다 늘어남. 트렁크 가는 길에 외롭지 않..
. [ 이번 여행, 마음의 고향 - 태국 무 꼬 쑤린 ] 시작한 곳에서, 끝을 하고 싶었다. 살면서 정확히 끝맺음을 몇 번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시작만 했을뿐... 끝맺음은 항상 흐지부지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섬으로 간다. (작년에 그 고생을 하고서도 말이다.)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 - 기내식을 무려 3번이나 먹었다. - ( 섬은 인터넷이 안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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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곰 잡으러 갈지도 몰라. .
. 정감있는, 그러나 아주 오래된... 그래서 더 정감있는... 쿠바의 동네 골목길 풍경. .
. 신대방동에서 고속버스 터미널을 지나, 방배동 가는 버스. 버스를 보자마자, 바로 올라타고 싶었다. 그리고는 왠지 1모네다 대신에, 신용카드로 삑"하고 계산을 하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