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겨울.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만개했고,사무실 베란다에 심은 마늘은,혹한을 견뎌내고 싹을 틔움.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레몬이 드디어 달렸음.아주 작음.을밀대 보다 맛있어서 자주감.스위스 대사 아들 찬스로 빗물 보러 감.화무십일홍.무릎, 베타테스트 4년 차.이제 산은 안됨.재수술 고민 중임.강화도는 항상 이 집.외국 사절단은 항상 애기봉으로 모셔감.생각보다 크게 자라고 있어서 놀람.마늘쫑까지 야무지게 뽑아먹고,마늘 수확.귀엽게 생겼으나 매움.이렇게 커지면 곤란한데,제주도 일하러 가서 삼일동안 다섯 끼를 같은 집에 감.고기국수는 이 집이 원탑.이제 익기 시작함.가족 소통의 장이자, 전 국민 가족 불화의 서막. - 김장다행히 우리집은 재미남.게다가 올해 배추가 끝내주게 잘됨.반면에 무는 잘았음.어렸을 때는 감 따는 게 ..
2025. 12. 12. 13:03